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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간호대학 정면숙 교수, 발전기금 1000만원 출연

"경상국립대 발전이 곧 지역과 간호대학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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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예지기자 |  2022.03.02 11:49:53

간호대학 정면숙 교수 발전기금 전달식 단체컷.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 정면숙 교수는 지난달 28일 가좌캠퍼스 본관 3층 총장접견실에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출연했다. 이로써 정 교수는 경상국립대에 발전기금을 모두 2천만 원을 출연하게 됐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권순기 총장, 대외협력처 관계자, 간호대학 정면숙 교수, 은영 학장, 전미양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부자 소개, 출연증서 전달, 기부증서 전달, 인사 및 감사말, 기념촬영의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정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1월부터 간호학과에 근무해서 지금까지 학과의 기반 구축, 학교발전을 위한 새로운 조직 구축에 적극 참여해 왔다.

교내활동으로는 대학원 부원장, 대학 인사위원, 여교수협의회 회장, 교원양성 평등 위원회 위원, 간호학과장, 간호대학장, 보건대학원장 등의 보직을 수행하면서 대학의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대외활동으로는 대한간호행정학회 회장, 대학간호학회 이사 및 감사, 국공립 간호대학장협의회 회장 등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경상국립대 간호대학의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정 교수는 “경상국립대가 새롭게 출범하여 지역의 발전과 혁신을 주도하고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 간호대학도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하여 지역의 보건의료 영역에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경상국립대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며 이는 간호대학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다. 평생 몸담아온 대학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 총장은 “평생 동안 간호학 발전과 우수한 간호사 양성, 대학 발전에 헌신하신 뒤 정년퇴직을 맞이하여 이렇게 발전기금을 출연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상국립대와 간호학과 발전을 위한 일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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