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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오시리아 롯데월드’ 개장 대비해 교통소통 대책 점검

오는 31일 ‘부산 롯데월드’ 개장 대비해 부산시 및 관계기관, 교통소통 추진 상황 현장 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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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3.02 11:07:55

오는 31일 롯데월드 부산이 개장을 앞둔 가운데 부산시와 관계기관이 최근 합동으로 ‘교통소통 대책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오는 31일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롯데월드 부산’ 개장에 대비해 주차장 현황과 주 출입구 정체구간 해소 방안 등 교통 대책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부산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테마파크 단지 일대 진입 차량으로 인한 특정 차로 쏠림 현상에 대해 문제점 도출과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이뤄졌다.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최근 기장해안로, 동부산관광로 하위 1차로 확장을 마쳤으며 신호·과속 무인단속카메라 6개소와 무단횡단 금지시설 4개소를 설치했다. 향후 해당 구간 교차로 신설, 변경을 통해 차량 정체 해소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측은 자체 주차장 확보와 고객 분산 계획을 수립한다는 입장이다. 또 개장 후 2주간 사전 예약제 시행과 오후권, 야간권 할인 운영 등에 나서 방문 고객을 분산해 혼잡도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산도시공사와 기장군에서는 ▲내부 순환버스 운영 ▲오시리아역~테마파크 구간 보행육교 신설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 정용환 자치경찰위원장은 “오시리와 관광단지 교통대책 수립은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에서 부산경찰청에 지시한 제1호 업무 시책”이라며 “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통해 시민이 신속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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