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복 신임 한국혁신학회 회장.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는 상경대학 경영학과 박종복 교수가 (사)한국혁신학회 회장에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혁신학회는 이달 중순 정기총회를 열고 박종복 교수를 한국혁신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회장의 임기는 내달부터 2년간이다.

지난 2005년에 창립된 (사)한국혁신학회(The Korea Society of Innovation)는 현재 회원 4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과학, 공학, 경제학, 경영학, 정책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자들이 모여 과학기술 혁신과 기업·산업 혁신은 물론 정부혁신 등 공공혁신을 포함,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주제로 학술 교류와 학제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학회지로 한국연구재단의 2017 등재학술지로 최종 선정된 '한국혁신학회지(Innovation Studies)'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