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2.02.28 17:05:19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8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노-사 공동으로 ‘노-사 한마음 공동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권남주 캠코 사장이 지난 1월 취임 당시 강조한 ‘노조와의 활발한 소통’의 일환으로 노-사 간 협력해 ‘100년 국민 기업’으로 성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캠코 노조와 사측은 이날 선언식을 통해 ▲조직의 화합과 발전 ▲직원의 안녕과 행복 ▲신성장동력 발굴 ▲공정, 합리적 인사제도 ▲소통, 존중의 조직문화 등을 담은 ‘노-사 한마음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캠코 노-사는 ‘뭉치자 One Team 캠코, 키우자 Want 캠코’ 노-사 한마음 비전을 선포하고 노-사 간 협력, 화합하며 하나된 공동체로 단결해 지속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권남주 사장은 “노-사 간 소통과 화합으로 임직원 모두가 희망하는 건강하고 자랑스러운 일터를 만들어 가자”며 “국내외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캠코의 지속성장을 위해 전 사업 부문의 균형 있는 성장과 4차 산업에 대비한 미래 혁신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캠코 김승태 노조위원장은 “하나돼 발전하는 ‘100년 캠코’를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단결해 내부 결속력을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에 이바지하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