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칠암창업보육센터는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실전창업교육’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실전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고 사업계획 도출이 가능하도록 창업기본과 실무교육 등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실전경험을 익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칠암창업보육센터는 창업진흥원으로부터 3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교육,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의 실습교육과 투자연계 프로그램의 운영을 주관한다.
신용욱 칠암창업보육센터장은 “경상국립대병원 감염병특화 개방형실험실과 연계하여 전국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의료정보, 3D 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에 특화된 창업교육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