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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원 ‘조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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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2.02.28 14:26:31

이촌동 강촌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용산 이촌동 강촌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대전 유성구 장대B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1조6638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5월에야 수주 1조원을 돌파한 것을 생각하면 놀랄 만큼 빠른 속도다.

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주택사업조합과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사업조합은 각각 지난 25일과 2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에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하고, 디에이치 아베뉴 이촌(THE H AVENUE ICHON)을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장대B구역 재개발 조감도.(사진=현대건설)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동 14-5번지 일원 6만 5,246㎡ 대지에 지하 4층, 지상 49층, 총 9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90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가 8800억에 달하는 대전 최대 재개발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대전 최초의 하이엔드 아파트가 들어설 장대B구역을 월드클래스 랜드마크로 만들고자 프랑스어로 LIFE를 뜻하는 VIE에 ART를 더해 ‘삶이 곧 예술이 되는 작품 같은 주거명작’을 의미하는 디에이치 비아트(THE H VIE ART)를 단지명으로 제안하고, 세계적인 건축명가 칼리슨RTKL과 협업한 명품 특화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도시정비사업부문에서 신규수주 5조5499억원이라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업계 최초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현대건설은 올해도 내실있는 수주에 초점을 맞추며 적극적으로 신규 수주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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