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지기자 | 2022.02.25 18:14:14
경남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우선 협상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기능을 확대·개편해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센터의 주요 기능을 보면, ‘청년 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청년 진로탐색 및 전문상담 지원’, ‘취업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서비스 제공’,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 기반 고용지원 서비스 지원’ 등이 있다.
4년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진행해온 경남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확대·개편으로 학생들에게 진로·취업프로그램을 더욱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상훈 인재개발처장은 “학생들의 니즈(needs)에 맞춘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취업역량을 제고하고 졸업생을 지원·관리하는 취업 관련 통합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