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남부발전, 우크라이나 침공 대외위기 대비 ‘비대위’ 운영

국내외 발전 운영과 비상·안보 영향 및 연료 수급 동향 등 긴급 점검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2.25 16:48:41

25일 남부발전에서 개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비상대책회의’ 현장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대외위기 상황에 대비해 국내외 발전 운영, 연료 수급 등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남부발전 비대위는 남부발전 이상대 기획관리본부장이 위원장을 맡으며 ▲발전운영, 건설 대책반 ▲연료 수급, 기업 지원반 ▲보안, 안전 대책반 ▲해외운영 대책반 총 4개 실무대책반을 운영한다.

남부발전은 특히 25일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발전 운영 안정과 직결된 석탄-LNG 수급 불안에 대비해 현재 정상 운영 중인 현황을 확인하고 예방정비 계획 수립 등 대처 계획을 세웠다.

또 사이버 위협 등에 대비한 국가 중요시설 보안, 방호 대응 수준과 긴급사태 발생에 따른 해외 체류 직원에 대한 대응 절차 마련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남부발전 비대위는 상황 해제 시까지 운영하며 관련 동향 모니터링을 전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상대 기획관리본부장은 “현 사태는 미래가 불확실한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에너지 분야에 대한 동향을 사태 장기화를 염두해 면밀하게 주시해야 한다”며 “돌발 상황 대비 등 전 분야에 철저한 대응 체계를 확립해 전력공급에 만전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