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오는 24~26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드론쇼 코리아’에 참여해 ‘DaaS(Drone as a Service) 기반 글로벌 오션시티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론쇼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인 이동체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4차 산업 드론기술을 이끌 국내외 총 13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DaaS 기반 글로벌 오션시티 구축사업은 드론산업 기반 구축과 해당 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매년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및 드론 실증 사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해당 사업은 부산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며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동아대가 공동 수행한다.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이번 홍보관에는 드론 기업 지원사업 정보와 함께 부산테크노파크 지원을 받아 제품 개발과 실증을 수행한 드론 기업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부산테크노파크는 내달 중 ‘드론 시제품제작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에는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위한 지원금이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