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부산시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 학교 배부용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용 자가검사 키트 1차분이 도착한 가운데 직원들이 배부용 키트를 분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 학교에 지급할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 1차분 총 15만 9000여개가 시교육청 산하 5개 교육지원청에 배부됐다.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는 24일까지 키트 분류작업을 거쳐 다음 날인 25일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키트를 배분할 예정이다. 이어 시교육청에서 내달 첫 주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학생 1인당 1개씩 총 35만 4000여개를 지급하며 둘째 주부터 학생 2개씩, 교직원 1개씩 매주 지급할 예정이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