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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중기부 창업 중심대학’에 부산대 최종 선정

부산대, 향후 5년간 부울경 권역 혁신창업 생태계 거점 주관기관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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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2.22 18:56:57

올해 중기부의 ‘전국 창업 거점대학’에 선정된 부산대 전경 (사진=부산대학교 제공)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서 신규 공모한 ‘창업 중심대학’에 부산대학교가 동남권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중기부 신설 사업인 창업 중심대학은 대학 내 한정됐던 창업 열기를 확산하고 창업 초기 단계에 집중된 창업 생태계를 전 주기로 확장하기 위해 전국 6개 거점에 대학을 선정하는 것이다.

먼저 지난해 12월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 27개 대학이 접수해 중기부는 외부 전문가를 통한 평가를 거쳐 이날 최종 6개 대학을 발표했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인 동남권은 부산대가 선정돼 향후 5년간 동남권 청년 창업의 혁신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도권 ‘한양대’ ▲강원권 ‘강원대’ ▲충청권 ‘호서대’ ▲호남권 ‘전북대’ ▲대구·경북권 ‘대구대’가 각각 전국 거점대학에 선정됐다.

그 가운데 부산대는 지난 2017년 설치한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창업 선도대학’ ‘예비 창업패키지’ ‘초기 창업패키지’를 비롯한 여러 창업 지원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향후 부산대는 확충한 재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창업 예비·초기 단계 지원 방식에 더해 창업사의 성장, 도약 단계까지 확대된 ‘창업 전주기 일괄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영 부산중기청장은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의 창업 생태계로 인해 동남권 청년의 타 지역 이탈이 심각한 수준이다. 이번에 부산대의 창업 중심대학 선정을 계기로 부울경 청년이 지역에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창업의 허브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우리 부산중기청도 창업 중심대학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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