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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솔라시도 태양광발전, ‘발전량 예측 사업’ 계약

양 기관, 발전량 예측 정확도에 따라 인센티브 부여… 연간 4억원 상당 추가 수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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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2.22 17:29:17

22일 ‘태양광 발전량 예측 사업 계약 체결식’이 열린 가운데 (왼쪽 세 번째부터)남부발전 심재원 사업본부장, 문옥식 솔라시도 태양광 대표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재생에너지 사업 수익 극대화와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을 위해 솔라시도 태양광발전㈜과 ‘발전량 예측 사업’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사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사업은 태양광·풍력 발전사업자 등이 발전량을 하루 전에 예측치를 전력거래소로 제출해 일정 오차율 이내 기록 시 추가 정산금을 주는 것이다.

재생에너지 전원의 발전량을 더 정확하게 예측하면 다른 발전기를 추가 기동, 정지하는 비용을 절감하며 전력 계통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남부발전은 강조했다.

본 사업 대상인 솔라시도 태양광은 전남도 해남군 솔라시도 단지 일대에 건설된 부지면적 158만㎡ 상당의 대용량 태양광 발전소로 지난 2020년 4월 완공됐다.

이 태양광 단지는 총 98㎿ 발전 용량과 306㎿h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갖추고 있어 연간 3만 3000여 가구가 사용 가능한 128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향후 남부발전은 이번 사업 계약을 통해 ‘한국형 통합 가상 발전소’ 도입에 대비한 운영기술을 확보하며 나아가 올 하반기에 풍력발전에 대한 예측 사업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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