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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정관읍 좌광천 수해 복구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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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2.16 16:12:47

지난해 태풍 피해에 따라 수해 복구사업을 진행 중인 ‘좌광천 복구공사’ 현장에 오규석 기장군수(왼쪽 두 번째)가 16일 오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은 16일 오전 10시 30분경 오규석 기장군수가 정관읍 좌광천 일대 수해 복구현장을 찾아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8월 발생한 그해 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정관읍 일대에 시간당 최고 96.5㎜의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려 병산 저수지에서 임랑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좌광천이 범람했다. 당시 714m의 제방 보호시설과 3000㎡ 규모의 야생화 단지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났다.

이에 기장군은 그해 9월 가용 가능한 인력과 중장비 등을 동원해 퇴적토 7674㎡를 준설하고 잔재물과 쓰레기 2500㎡를 수거하는 등 복구에 나섰다.

또 부산시로부터 좌광천 호우피해 복구에 대한 사업비 2여억원을 확보해 좌광천 일대 제방, 호안시설, 산책로 등의 정비를 위해 지난해 11월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공사는 오는 4월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기장군은 전했다.

현장에서 오규석 군수는 “최근 기습적인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재난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안전한 하천관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도시환경은 주민들이나 기장을 찾는 관광객들에 매우 중요하다. 마을 안길, 도로변, 등산로, 공원 등 피해지 구석구석 완벽히 정비해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좌광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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