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15일 예탁결제원 서울사옥에서 ㈜케이에스드림과 ‘산업재해 예방 위한 안전경영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케이에스드림은 지난 2018년 8월 설립된 예탁결제원의 자회사로 일반경비, 시설관리, 환경미화, 전산장비 유지보수, 전산실 운영, 컨택센터 서비스 등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측이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사고의 심각성에 공감해 양 사의 안전경영 분야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체결한 것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물 안전성 확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 안전문화 캠페인 진행 ▲안전보건 네트워크 구축 ▲안전보건 개선에 필요한 인력, 시설, 장비 지원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직원 안전과 보건을 증진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안전경영 실천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