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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일 확진자 배로 뛰었다 ‘6483명’… 중증 환자도 덩달아↑

일일 확진자 가운데 다수인 5349명이 재택치료… 확진자 폭증에 중증 환자 수도 서서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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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2.16 11:24:27

16일 자정 기준 부산지역 코로나19 현황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지역 내 일일 확진자 수가 갑자기 2배로 뛴 6483명을 기록했다. 현 우세종인 오미크론은 중증 진행률이 타 변이에 비해 낮으나 지역 내 확진자 수가 폭증함에 따라 중증 환자 수도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16일 코로나19 일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어제(15일) 하루 동안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6483명 나와 누계 7만 5898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역 내 확진자 수가 폭증함에 따라 위중증 환자 수도 덩달아 늘어나는 모양새다. 현재 부산의 위중증 환자 수는 총 32명으로 이들의 연령대는 ▲70대 이상 20명 ▲60대 5명 ▲50대 2명 ▲40대 이하 5명이다.

병상 가동 현황은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 94곳 중 32곳(가동률 34.0%) ▲일반 병상 892곳 중 538곳(가동률 60.3%) ▲생활치료센터 병상 1989곳 중 629곳(가동률 31.6%) ▲재택치료 신규 5349명, 현원 1만 8262명 등이다.

금일 지역 확진자 가운데 대다수가 무증상, 경증에 따른 재택치료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되나 중증으로 진행되는 환자도 증가세다.

한편 확진자 추가에 따라 아직 동일집단 격리 등 방역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는 집단감염 발생 감염 취약시설은 총 20곳으로 이들은 ▲요양시설 3곳 ▲요양병원 13곳 ▲병원 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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