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새울원전)가 울주군 서생면 상가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15일 지역 일대 가게 200여곳에 ‘친환경 식탁보’ 총 15만 6000여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새울원전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된 식탁보는 바이오매스 소재 비닐로 제작돼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새울원전은 향후 원전 소재지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여러 방면으로 지원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상민 본부장은 “이번 식탁보 지원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운 시기, 각 상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새울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상생의 동반자로 지속해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