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소주-돼지국밥 콜라보 제품 판매 행사’ 포스터 (사진=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가 부산지역 식품업체 ‘프론티어식품㈜’과 함께 ‘대선소주와 엄마가 보낸 국밥’ 제품 콜라보 행사를 16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론티어식품은 이번 행사를 위해 돼지국밥 밀키트 브랜드 ‘엄마가 보낸 국밥’ 파우치 총 4만개를 준비해 네이버 쇼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제품 표지에는 대선소주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푸른색과 흰색 무늬가 디자인됐으며 ‘대선’ 글자가 새겨져 판매된다.

대선주조와 프론티어식품은 이번 콜라보 행사를 기념해 행사 기간에 국밥 밀키트 파우치를 구매하는 고객에 15% 할인과 무료배송, 할인쿠폰 2장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대건 프론티어식품 대표는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식품 박람회에서 돼지국밥 파우치를 소개하며 대선 소주를 함께 내놓았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며 “특히 고향이 부산과 경상도인 고객이 앞다퉈 소주와 국밥을 함께 구매했었다”고 전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소울 푸드인 돼지국밥과 가장 잘 어울리는 술이 바로 소주”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소주 브랜드와 함께 수도권을 개척하는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