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2.02.14 15:00:19
대선주조㈜가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과 동백택시 운영사인 코나아이㈜와 14일 오전 대선주조 본사에서 ‘부산지역 브랜드 상생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브랜드 이용 확산 ▲안전한 이동 문화 정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부산 주요 상권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펼치며 양사의 SNS 계정과 플랫폼을 활용해 공동 시장조사 진행, 홍보, 굿즈 연계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대선주조는 부산지역 주요 상권에 거미줄처럼 펼쳐둔 영업망을 통해 동백택시 할인, 홍보 쿠폰을 시민들에 나눠주며 동백택시 이용 촉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코나아이는 동백택시 할인쿠폰 총 10만장(3000원권 7만장, 2000원권 3만장)을 발행한다.
또 코나아이는 부산시민 90여만명이 가입한 동백전 플랫폼을 활용해 대선주조와 각종 시장 조사 활동에 나서 ‘브랜드 팬슈머’ 마케팅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대선주조 또한 최근 인기를 끄는 ‘보조라벨 마케팅’을 추진해 ‘동백택시와 함께하는 안전한 이동문화 정착 홍보 캠페인’ 지원사격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