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는 지난 9 10일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에서 ‘2021년도 종합성과평가 및 산학자문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는 지난 9, 10일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에서 ‘2021년도 종합성과평가 및 산학자문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1년도 종합성과평가 및 산학자문 워크숍은 대학별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추진실적 및 운영성과 공유를 통해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1년간 수행한 사업성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선도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영남이공대를 비롯한 전국 8개 전문대(경남정보대학교, 동양미래대, 두원공과대, 명지전문대, 신성대, 인하공업전문대, 제주한라대, 조선이공대) 센터장 및 산학자문위원,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및 거리두기 등 방역 관련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선도센터 이종락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인더스트리4.0협회 이순열 이사의‘스마트팩토리 인재양성을 위한 핵심기술과 응용사례 발표, 9개 대학 공학기술교육혁신선도센터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산학자문위원 강평 및 자문, 질의 응답 등을 통해 성과 공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선도센터는 성과 발표에서 △사업목표 △공학교육혁신활동 구성 및 설계 △운영 및 실적(미래신산업 수요특화형 교육, 캡스톤디자인,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선도특화 프로그램) △성과 및 확산(산학연추진단 운영, 모니터링, 홍보 및 상호협력)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고, 미래신산업 수요특화형 교육인 VR, AI, IoT, 3D프린팅 프로그램 등의 우수 성과를 강조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종락 센터장은 “창의적인 글로벌 공학인재양성을 위해 미래신산업 수요특화형 교육, 캡스톤디자인,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선도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3단계 사업에서는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우수한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창의적 공학도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