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지난 10일 오후 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 사고 제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환경 구축과 정보보호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공단 개인정보보호 담당부서인 경영혁신실 사회적가치실현팀 업무 담당자 정원권 대리가 직원을 대표해 개인정보 오·남용 등 개인정보보호 사고 예방 실천 결의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와 함께 정보보호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의식 고취 등을 위해 개인정보보호 최고 책임자(CPO)의 의견 청취 시간도 보냈다.
부산시설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도래에 따라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가 무엇보다 강조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일 인식하며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