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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세계 최초 1.8기가급 초고강도 핫스탬핑 강판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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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2.02.10 16:58:55

현대제철 예산 공장에서 생산 중인 자동차용 고강도 핫스탬핑 부품.(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기초소재연구센터와 함께 1.8GPa(기가파스칼) 프리미엄 핫스탬핑강을 개발, 세계 최초 양산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현대차의 차세대 전기차인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G80EV)과 신형 G90에 신규 강종을 공급 중이다. 지난해부터 현대차에 초도 공급을 시작했으며 올해부터는 매년 14.5만장을 공급한다. 이는 전기차 약 3만대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1.8GPa 초고강도 핫스탬핑강은 차량을 가볍게 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충돌 시 승객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1.5GPa 핫스탬핑강 대비 인장강도를 20% 향상시켰으며 부품 제작시 약 10%의 경량화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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