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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혁신센터 설립’ 협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산서 클라우드 혁신센터 운영한다… 인재 양성 등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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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2.10 09:56:48

오는 4월 중 ‘클라우드 혁신센터’가 설립될 동서대 센텀캠퍼스 전경 (사진=동서대학교 제공)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10일 오전 시청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 설립 및 부산 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그룹 계열사로 지난 2019년 설립돼 클라우드,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카카오워크, 챗봇 등 종합적인 정보통신(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부산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부산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 스타트업 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클라우드 혁신센터와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오는 4월 중 동서대 센텀 캠퍼스에 ‘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센터를 통해 ▲부산 기업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컨설팅’ ‘클라우드 서비스 무료 크레딧 지원’ 등 멤버십 프로그램 운영 ▲클라우드 관련 정기 교육, 재학생 대상 멘토링, 체험형 인턴십 운영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ICT 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부산시와 협업으로 양 기관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다양한 산업 인프라를 지닌 부산지역 기업들과 동반 성장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또 박형준 시장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부산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클라우드 혁신센터 개소를 결정한 것에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클라우드 혁신센터를 매개체로 기술 선도기업과의 협력으로 부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기업 성장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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