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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시의원 “BIE 현지실사 전에 ‘부산항대교’ 야간경관 개선해야”

김진홍 의원 “부산 북항이 엑스포 적격지로 평가되도록 BIE 현지실사 전까지 구체적 계획 수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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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2.10 09:27:33

김진홍 부산시의원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의회 김진홍 의원(동구1, 국민의힘)이 9일 입장문을 내고 부산시에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엑스포 현지실사 전까지 부산항대교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마칠 것을 촉구했다.

김진홍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2030 월드엑스포 부산 개최는 북항 재개발, 가덕신공항 건설 등과 함께 부산의 미래 100년에 주춧돌을 놓을 핵심사업”이라며 “박형준 시장도 엑스포 개최를 ‘부산의 현안을 한 번에 묶어 해결할 수 있는 연결고리이자 솔루션’이라 규정하고 그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럼에도 월드엑스포 개최 예정지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부산항대교’는 지난해 2월 ‘야간경관 명소화 대상지’로 선정됐음에도 1년이 지나도록 전혀 진척이 없다”고 지적하며 “올 하반기 BIE 현지실사를 앞두고 그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점임에도 엑스포 조성부지 평가와 긴밀히 연계된 부산항대교 야간경관 개선에 시가 손을 놓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시는 부산항대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올해 구상사업으로 검토 중이라 하나, 그 구상사업의 자료 내용을 보면 내년 하반기가 돼서야 준공을 하겠다는 공사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는 엇박자 행정”이라며 “BIE 현지실사단의 조성부지가 평가가 마쳐진 후에야 뒷북행정을 할 것인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북항 일대가 월드엑스포 개최 적격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BIE 현지실사 전에 부산항대교 야간경관 명소 추진을 마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시에 촉구한다”며 “본 의원도 재원 마련을 비롯해 시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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