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스마트제조 교육 ‘한국화낙 로봇기초과정’을 개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산업체 수요를 기반으로 E-Mobility, 기계설계해석 및 지능로봇 분야의 설계·제조·운용 지식 및 역량 함양을 위한 지역산업체 수요기반 산학실무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화낙 창원 본사에서 진행된 로봇기초과정은 이달 7~9일 진행된 로봇기초1 과정과 9~11일 진행되는 로봇기초2 과정으로 구성된다. 창원대, 경남대, 경상국립대, 인제대 재학생 24명이 참여한다.
한국화낙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한 이번 교육을 수료한 대학생들에게는 한국화낙 대표이사 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재선 단장은 “이 프로그램은 지역산업체 수요 확인을 통한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산업체가 요구하는 역량수준 달성 및 현장 실무형 기술인력 양성의 토대를 마련해 학생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참여 수요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