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 ‘2021 국가안전대진단’서 사상 첫 ‘대통령 표창’ 받아

전 평가항목서 상위 등급 기록… ‘보수·보강·후속조치’ ‘결과 공개·이력 관리’서 최고점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2.09 10:32:33

지난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부산시 관계자들이 암남 2지구 붕괴 위험지역을 찾아 점검하는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최근 진행된 행정안전부(행안부) 주관 ‘2021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실적 시·도 성과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발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안부가 주관하고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설 관리주체, 시민이 함께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벌이는 것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정책이다.

이번 평가는 각 시·도에서 추진한 국가안전대진단의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문화 확산 ▲보수, 보강, 후속조치 ▲결과 공개, 이력 관리 ▲우수사례와 정책 협조 총 5개 항목별 성과를 평가했다.

부산시는 앞서 시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선정한 총 1106개 시설에 대해 지난해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 바 있다. 시는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육안 점검이 힘든 대형교량, 출렁다리, 굴뚝 등 안전 사각지대 총 58곳을 대상으로 드론,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점검을 추진했다.

 

이에 시는 이번 평가 전 항목에서 상위 등급을 받았다. 그 가운데 ‘보수, 보강, 후속조치’와 ‘결과 공개, 이력관리’ 2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 안전이란 일념으로 모두가 합심한 결과, 우수기관 선정과 대통령 기관 표창이란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시는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이어나가 ‘시민이 안전한,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