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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보 이사장, 기업회생 종료한 재기 기업 현장 찾아

충북 진천군 소재 ㈜디아이티그린 찾아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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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2.08 16:50:18

김종호 기보 이사장(우측)이 지난 7일 오후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디아이티그린 설비 현장을 찾아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지난 7일 오후 김종호 기보 이사장이 최근 기업회생을 종료하고 재기에 나선 충북 진천군 소재 ㈜디아이티그린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보냈다고 8일 밝혔다.

디아이티그린은 ‘매트리스용 난연원단’과 ‘폐기물 재활용 흡음재’를 생산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기보가 주최한 ‘2회 재기지원 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이력이 있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지난 2017년 공장 화재로 인해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재기 의지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기에 기업회생을 마치고 기보의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기보 재기지원 프로그램은 위기 기업에 기존 채무를 75%까지 감면하고 최대 30억원까지 신규보증을 지원하는 재도전 재기지원 보증을 비롯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김종호 이사장은 “실패와 재기는 창업 생태계의 정상적인 현상이다. 기보는 맞춤형 재기 보증을 적기에 지원해 중소벤처기업인의 정직한 실패가 재도약의 밑거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기술력이 확보된 친환경 기업으로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박순용 디아이티그린 대표는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갈 때는 눈앞이 캄캄했으나 회사가 지닌 친환경 기술의 경쟁력을 믿고 기술개발에 매진했다”며 “기보의 재기지원 보증을 통해 설비 확대와 인력 충원으로 재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기보의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기업이 재도전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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