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태종대유원지에서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설공단 공동 주관으로 ‘헌혈 동참 힐링 업’ 캠페인이 진행된 가운데 헌혈버스 앞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등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현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 따른 지역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내 헌혈 참여자들에 태종대 다누비 열차 탑승권과 방역품 세트를 증정함으로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유도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헌혈 동참 캠페인을 시행했다”며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에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건강을 기원한다.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