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8일 관내 교육복지사 총 150명을 대상으로 화상 프로그램 ‘ZOOM’을 통해 ‘교육복지 전산 프로그램 활용과 기록물 관리 등 행정력 향상 위한 연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의 행정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날 연수는 지난해 12월 개발한 ‘교육복지 전산 프로그램’의 기능과 활용법, 개별 학생 맞춤 지원 업무에 따른 체계적인 문서관리를 위한 기록물 관리지침 사항 등을 안내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업무 매뉴얼을 기반으로 ▲학생 지원 과정 기록지 ▲서비스 지원 총괄표 ▲상담 기록지 등 개별 학생 맞춤 지원을 위한 서식을 전산화한 것이다.
시교육청 권영숙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교 현장 교육복지사들에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증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