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2021년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관내 18개 농·축협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마산시농협·진주중부농협이 ‘최우수상’, 창원시축산농협·사천축산농협·진동농협·진주진양농협·남해농협·지리산마천농협이 ‘우수상’, 진해농협·물금농협·거창농협·동고성농협·고성동부농협·동읍농협·진주수곡농협·동창원농협·옥종농협·안의농협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1100여 개 농·축협의 금융사업 경쟁력 향상 및 경영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재무관리·경영관리·고객관리 등 30여 항목의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 시상하는 상호금융부분 최고의 수상제도다.
김주양 본부장은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수상의 영광을 안은 농·축협 임직원분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드린다”며 “‘2021년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관내 많은 농·축협이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도록 농·축협을 믿고 성원해주신 농업인과 경남도민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