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스포츠 시즌을 맞아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각종 스키대회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7일 무주덕유산리조트에 따르면, 지난 1월 전북일보배 스키대회를 시작으로 대구협회장배, 2월 7일 경북협회장배, 9일 전북도지사배, 10일 전주매일 반딧불배, 14일 광주협회장배, 17일 전북협회장배, 21일 경남협회장배 스키대회가 잇달아 개최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개막하면서 스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국내 최장 길이와 최고 경사도 슬로프, 국제 규격의 슬로프들을 갖추고 있어 스키 매니아들이 ‘설원의 축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국내 최장 6.1km의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평균경사 76%)의 레이더스 슬로프, 총 30km에 달하는 총 34면의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