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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 연고의 역량 있는 작가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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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정훈기자 |  2022.02.08 09:44:17

강진 출신 문학인들의 사기 진작과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해 제정한 제3회 현구문학상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사진은 지난해(20121년) 시상식 모습이다.(사진=강진군)


‘제3회 현구문학상’오는 28일 마감…내달 30일 발표

현구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옥애)는 제3회 현구문학상을 공개 모집한다.

이 상은 강진군이 1930년대 김영랑과 시문학파로 활약한 김현구 시인(1903~1950)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지역작가들의 사기진작과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해 영랑·현구문학상 운영 조례에 근거해 제정한 문학상이다.

수상 후보 자격은 강진군에 연고가 있는 문학인으로서 다음 각 항을 충족해야 한다.


△강진에 현재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작가

△강진에서 10년 이상 거주했던 작가

△강진에서 출생한 작가

출품 희망자는 강진군 및 시문학파기념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신청서와 최근 3년 이내(2019. 1. 1. ~ 2021. 12. 30.) 출간한 개인 창작집, 강진 연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류를 갖춰 오는 28일까지 시문학파기념관 학예연구실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현구문학상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운영위원회와 심사위원회를 분리하고 임기는 운영위원 2년, 심사위원은 당해 연도로 제한을 뒀다.

김옥애 현구문학상운영위원장은 강진에 연고를 둔 훌륭한 문학인들이 많지만, 항상 중앙문단에서 외면당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작가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현구문학상을 제정․운영하고 있다면서 이 상을 계기로 김현구 선생의 문학정신 발현은 물론 문학도시 강진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구문학상 시상은 오는 4월 30일 시문학파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백만 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문학파기념관 학예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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