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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국제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에 ‘특별상’

영국 비영리기구로부터 탄소저감 위한 경영 노력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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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2.04 11:29:58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1 CDP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남부발전 관계자가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KOSPO)이 최근 탄소배출 저감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국제비영리기구인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CDP)’로부터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CDP 기구는 지난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국제비영리기구로 각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청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CDP 한국위원회에서는 국내 상장기업 총 200개 회사와 자발적 참여자의 탄소 공개정보를 취합, 평가해 상위 기업에 ‘CDP 코리아 어워즈’를 시상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비상장기업으로 CDP 정보공개 대상은 아니지만 지난해 자발적으로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간 탄소배출 저감과 투명한 정보 공개 등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최근 개최된 ‘2021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남부발전은 ‘KOSPO 탄소중립위원회’ 발족과 함께 ‘KOSPO 2045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발표해 ▲석탄 발전기 자발적 운전 감소 ▲저탄소 연료 전환 ▲건식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연구 등에 나선 바 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현시대에서 온실가스 감축은 기업에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탄소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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