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메타버스 AR/VR 모바일 콘텐츠 제작 기초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메이커문화 확산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5일간 진행됐으며 모두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콘텐츠 아이디어를 보유한 경남도 내 창작자들과 4차산업혁명 기반 융합콘텐츠 제작 희망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및 AR/VR 모바일 콘텐츠 제작인력 양성 과정으로 기획·운영됐다.
특히 메타버스와 AR/VR에 대한 기초 지식이 부족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초이론 교육부터 제페토 스튜디오, Unity AR/VR, Unity 360 VR 등의 콘텐츠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
유선진 교수는 “메타버스 AR/VR 모바일 콘텐츠 제작 기초과정은 4차산업혁명 기반 경남도 내 창작자의 융복합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해 마련됐고,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으로 메타버스와 AR/VR 제작 기술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메타버스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메타버스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데 힘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