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는 재학생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운영한 ‘Unity 기반 AR·VR·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기초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체계화된 기업실무 기술교육을 통한 실무형 고급인력 양성, 산업기술 교육 프로그램 경험을 통한 학생 이력 및 취업 경쟁력 강화, 학내 우수한 교육 인프라 활용을 통한 재학생 취업 향상 교육 서비스 제공 등이다.
교육은 지난해 12월부터 20일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에서 실시했다. 전공과 상관없이 1학년부터 대학원 석사과정까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좌를 운영해 총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기업체 현직 전문가가 진행한 이번 과정은 Unity 플랫폼을 사용해 ‘C#언어의 학습’, ‘VR장비를 활용한 게임 제작’ 등 메타버스 플랫폼 구현을 통해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실무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석종원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장은 “이번 강의는 종료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강사 및 강의내용에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재학생들의 요구에 부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대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강의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