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설날을 앞두고 8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진주 본사와 5개 지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본사 임직원들은 진주시 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쌀과 과일 등 생활용품을 진주기독육아원, 내일을 여는 집, 애인사랑시집, 행복요양원 등 4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수도권지사(고양시 앤하우스 그룹홈), 중부지사(청주시 혜원 장애인종합복지관), 강원지사(춘천시 밀알일터), 영남지사(김천시 행복한 요양원), 호남지사(광주시 노틀담 형제의집) 등 5개 지사 직원들도 지사 소재지에 있는 복지시설을 찾아 후원금과 코로나 방역용품 등을 전달했다.
박영수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층에 대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