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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 앞두고 ‘산불 방지 특별대책’ 추진… 감시 인력 배치 등

성묘객 등 입산자 대상 ‘산불 예방’ 집중 홍보·단속… 연휴 기간 산불 대응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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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1.27 10:32:06

부산시 북구에서 진행된 ‘산불 조심 캠페인’ 모습 (사진=부산시 북구 제공)

부산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성묘객 등 입산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설 연휴 산불 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우선 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산불 감시원과 산불 진화장비를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해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체적으로 시는 연휴 기간 중 ▲산불 예방 진화대 ▲산불 감시원 ▲공공 근무자 등 산불 감시인력 총 650여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해 집중적인 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또 등산로와 성묘객이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묘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순찰 활동을 전개해 빈틈없는 산불 감시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입산자를 대상으로 한 산불방지 활동으로는 ▲지정된 개방 등산로 외 입산 금지 안내 ▲성묘 시 묘지에서 유품 소각 행위 금지 ▲산림 내 또는 인접지에 담배꽁초 버리거나 담배 피우는 행위 금지 ▲산림 내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등을 홍보한다. 특히 불을 사용하는 ‘풍등 행위’ 등을 전면 금지하고 이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연휴 기간 내 부산시와 16개 구·군, 부산시설공단 등 20개 기관 합동으로 전통 사찰을 순찰, 감시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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