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 문화관광재단 건물 3층, 월요일~금요일 09:00~18:00 운영
강진군 어업인상담소가 1월부터 상담소를 상시 운영해 본격적인 어업인 활동 지원 강화에 나섰다.
어업인상담소는 지난해 1월 개소했으며 약 40년 동안 수산직 공무원으로 근무한 김영기 소장이 공직생활 동안 쌓은 경험으로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업소득증대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까지는 김영기 소장이 칠량, 마량, 신전을 순회하며 농업인상담소에서 주 1일씩 병행 운영하고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강진읍 문화관광재단 건물 3층에 상시 상담소를 마련해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임창복 해양산림과장은 “지난해와 달리 상담소를 상시 운영해 작년에 순회하지 못했던 읍면의 어업인 접근성을 향상시켰다”라며 “상담소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강진 어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 많은 군민들이 어업인 상담소를 방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해양산림과 수산진흥팀(☎430-32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