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김학동 주민복지실장 100만 원 쾌척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사랑 행복천사 기부릴레이’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지속되고 있다.
지난 18일 강진군 김학동 주민복지실장이 ‘이웃사랑 행복천사 기부릴레이’에 100만원을 쾌척하며 동참했다.
김학동 주민복지실장은 도암면 회룡마을 출신으로 2017년 7월부터 2년간 도암면장으로 재직했으며 재직 중 고향의 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 관내 사회취약계층 생활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에 적극 협력하는 등 매월 정기후원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뿐 아니라 꾸준한 일시 후원으로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학동 주민복지실장은 "코로나로 인해 이중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원하는 마음에서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소외되는 분들 없이 모두가 행복한 복지동네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산옥 공동위원장은 “2022년 시작과 함께 주변에서 이렇게 먼저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것에 감사하다”라며 “더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