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2.01.25 10:01:07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24일 공단 교량관리처가 부산시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복지관에 설 명절맞이 취약가정 생필품 세트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한 세제 등 생필품 세트는 교량관리처 직원 43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구매한 것으로 지역 취약계층 총 5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증품 전달활동 외에도 공단 교량관리처는 매년 설·추석마다 해운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