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2.01.25 10:00:49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권남주 캠코 사장이 지난 24일 부산시청을 찾아 설 명절맞이 기부금 ‘36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더 각별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부산지역 ‘6대 사회적 취약가정’ 각 60세대씩, 총 360세대에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통해 가정당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캠코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희망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상생경영’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