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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밸브 오찬세 대표, 모교 부산대에 1억원 출연 약정

부산대와 ‘산학협력연구 및 인재육성기금 조성’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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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2.01.24 14:23:03

(왼쪽부터) 차정인 총장, 오찬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는 우수인재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첨단기술 개발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연구 및 인재육성기금 조성’ 업무 협약식을 친환경 설비 전문기업인 우성밸브㈜와 지난 21일 오후 교내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부산대 기계공학부 67학번 동문인 우성밸브㈜ 오찬세 대표는 앞서 지난해 12월 20일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출연 약정했다.

이 기금은 부산대 기계공학부와 공동으로 학부 장학금, 창의적인 프로젝트형 융복합 인재 육성(중소기업 상생 캡스톤 설계교육),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新 산학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 및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연구클러스터 구축, 교육-연구기금 조성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를 위한 부산대-우성밸브㈜ 간 산학 및 교육 협력과 기금 조성에 대한 업무 협약식으로 마련됐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건실한 지역기업인 우성밸브가 우수인재 육성과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우리 대학과의 산학협력에 나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가 거점 국립대학과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산학연구 및 인재육성 분야에 협력해 수도권, 대기업 및 공기업에 우수인재가 집중된 현실에서 벗어나 지역 내 중점인재를 육성하고 첨단기술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찬세 대표는 “지역의 산업 기술력 및 연구력, 인프라 증대를 위한 산학협력연구와 기금 조성을 위한 이번 협약은 지역의 주력 산업인 우리 중소 기계공업이 기술을 전수하고, 인재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부산대가 힘을 모아 지역의 선도적 상생협력에 나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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