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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소기업 정책자금’ 3408억 ‘소상공인 자금’ 4500억 푼다

중소기업 지원, 0.8~1.5% 이차보전 제공… 소상공인 지원, 1년간 무이자·보증수수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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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1.24 09:40:04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책 중 하나인 ‘3무 플러스 자금’ 지원 내용 (자료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총 7908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풀어 이들의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고 24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부산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3408억원,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자금으로 4500억원을 지원한다. 먼저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경영자금 3000억원 ▲시설자금 400억원 ▲창업 특례자금 8억원으로 나눠 지원하며 이는 14개 시중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영자금은 기업당 4억원 한도로 대출 금리의 1.0~1.5%의 이차보전을 제공한다. 또 시설자금은 기업당 15억원 한도로 연 3.3% 고정금리로 0.8~1.1%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창업 특례자금은 1억원 한도로 연 1.5% 고정금리로 대출을 시행한다.

아울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올 상반기 만기도래 예정인 중소기업 총 633개사의 운전자금 1415억원의 대출만기를 6개월 연장한다. 이에 더해 연장 기간 동안 1.0~1.5% 상당의 추가 이차보전도 제공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자금은 정부 정책과 연계해 ▲희망대출플러스 특례보증 2500억원 ▲소상공인 3無(무) 플러스 특별자금 2000억원으로 나눠 지원한다. 먼저 희망대출플러스 특례보증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받은 기업 가운데 중저신용자인 2~5등급을 대상으로 하며 1000만원 한도로 1년까지 연 1% 고정금리와 보증료 없이 시행된다.

또 지난달 시행했던 소상공인 3무 플러스 특별자금도 대출 후 1년간 무이자에 보증수수료는 0.6%로 변동 없이 시행된다. 소상공인 대상 위 두 자금지원은 다른 대출의 연체나 체납이 없으면 개인 신용에 따른 대출한도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며 중저신용자(2~5등급)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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