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2.01.21 09:54:06
한국남부발전㈜은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이 지난 18~19일 양일간 하동빛드림본부를 찾아 ‘청렴 실천, 안전 다짐, 협력사 소통을 위한 CEO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승우 사장의 이번 현장 경영은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2045 탄소중립 계획 공유 ▲청렴 서약 ▲무사고, 무재해, 무상해 3무(無) 안전 다짐대회 등을 전파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장은 첫 방문지로 하동빛드림본부의 일정을 시작으로 ‘삼척’ ‘신인천’ ‘안동’ ‘영월’ ‘남제주’ ‘신세종’빛드림본부 등을 내달 말까지 순회할 예정이다.
첫 행선지인 하동빛드림본부에서는 사업소 안전 다짐대회를 비롯해 협력사 직원과 소통의 장도 마련하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보냈다.
이승우 사장은 “현재 발전 공기업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등 여러 당면과제에 맞닥뜨려 있다”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