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가 미래 교육혁신을 위해 대학발전계획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기본 계획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체계를 가동했다.

영산대는 지난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산캠퍼스 천성학관 대회의실에서 ‘대학발전계획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직원(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학발전계획과 연계한 대학의 자율혁신계획 수립 ▲대학혁신지원 사업계획 수립과 관련한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 분야에서 구성원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직급별 직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영산대는 향후 캠퍼스별 교직원, 재학생 및 동문 등 대학 구성원과 기업‧지역주민 등의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부구욱 총장은 “대학발전계획과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