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재정지원하는 창신대학교 유아교육과가 2021학년도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 등급’을 획득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유아교사 양성 기관의 전문성과 교육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교원양성기관 교육경영 및 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 3개 영역 26개 지표를 가지고 주기적이며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유아교육과는 출산율 감소로 인한 유치원 교사의 감소라는 사회적 변화에도 창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연계사업, 유치원 벽화 그리기 사업 등 ▲바른 성품을 갖춘 소통하는 교사 ▲수업전문성을 갖춘 창의적인 교사 ▲교육공동체에 기여하는 실천하는 교사 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할 수 있는 힘이 된 것으로 보여 진다.
홍성희 학과장은 “최우수등급의 성과는 그동안 학생 중심의 학사관리와 체계적인 교육의 질 관리 결과”라며 “이번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