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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대한항공 테크센터 찾아 ‘항공 육성 방안’ 모색

항공기와 기체 부품 공장 등 찾아 항공 산업 육성 방안 논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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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1.14 10:31:40

지난 13일 박형준 부산시장(왼쪽 다섯 번째)과 시 간부 공무원 등이 강서구 소재 대한항공 테크센터를 찾아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진행한 가운데 항공기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난 13일 박형준 시장이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6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열고 지역 항공 산업 육성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대한항공 관계자와 항공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며 사업 추진 방향성을 협의하고 지자체와 업계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 이후 대한항공 테크센터 내 항공기 및 부품 공장도 찾아 산업 현황을 살펴봤다.

대한항공 테크센터는 지난 1976년 부산 강서구에 설립된 이래 항공기 정비, 개조, 설계, 개발 등을 해오고 있는 부산의 항공정비(MRO)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최근 MRO 산업 유치에 지역 간 과열 경쟁과 함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부산의 항공 부품 산업은 강서구에 대한항공 테크센터를 중심으로 조성돼 있기에 시는 대한항공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협력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이번 회의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회의 직후 박 시장 일행은 대한항공 테크센터의 항공 우주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와 대한항공 테크센터가 함께 진행할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적으로 항공 산업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그 산업 속에서 도심항공교통 등 새로운 미래먹거리가 생겨나고 있다. 이번 테크센터 방문을 계기로 대한항공과 협력 상생 관계를 더 발전시켜 나가는 등 지역 항공 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항공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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