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은 영남에너지서비스(주) 관계자와 함께 10일부터 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사진=김천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은 영남에너지서비스(주) 관계자와 함께 10일부터 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전 위해 요인을 제거해 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해 가스 누출 여부, 밸브 잠금, 가스누설 차단기 등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가스 정기 검사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영남에너지서비스(주) 관계자가 직접 학교 급식시설 등을 점검하며, 학교 관계자들에게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요령과 비상시 조치사항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박삼봉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