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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LNG추진선 등 10척 수주…1조67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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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2.01.04 14:35:27

현대삼호중공업이 20년 9월 싱가포르 EPS사에 인도한 LNG 추진 대형컨테이너선.(사진=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이 1조6700억원 규모의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1만 5000TEU급 LNG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6척, 아시아 소재 선사와 17만 4000입방미터(㎥)급 대형 LNG운반선 1척,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18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LNG추진 대형 컨테이너선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으로,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해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를 만족할 수 있다.

대형 LNG선은 길이 289.9m, 너비 46.1m, 높이 26.3m 규모로,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하반기 인도될 예정이다.

함께 수주한 피더 컨테이너선 3척은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부터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총 226척(해양 3기 포함), 약 228억달러를 수주(잠정 기준)하며 목표인 149억달러를 초과 달성했으며, 올해는 조선해양 부문 수주 목표를 174억 4000만달러로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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