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3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 대비, 대응 및 복구 능력을 높게 평가받아 ‘재해경감 우수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인증은 기업재난관리표준에 따라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기관에 대해 재해경감 활동을 평가하고 우수기업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 획득은 그동안 공사가 전담팀을 구성해 △업무영향 분석, 위험성 평가 및 사업연속성 전략 수립 △기존 비상대응 매뉴얼 개선 △재난대응훈련 지속 실시 등 재해경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이다.
더불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재난관리에 있어 그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최상의 교통 서비스로 시민의 행복 추구, 안전 및 편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