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2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북도 일자리창출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장 의지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 일자리 목표 대비 집행 실적, 우수기업 발굴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등 전반적인 일자리 추진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군은 코로나로 언택트 환경변화에 맞추어 ‘낙동강대축전’ 온라인 기업홍보관,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기업지원과 키오스크 활용 언택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 일자리 생태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 경제․산업과 연계한 중장기 고용안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모든 경제정책을 이끌어갈 핵심 원동력은 일자리에 있다” 며 “앞으로도 정부고용정책과 연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지역 고용환경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